야구68 김서현 퓨처스 폭격하는데, 수베로 감독이 외면하는 이유 문동주와 함께 한화이글스를 이끌 미래로 평가받는 김서현에게 2군 무대는 좁아 보입니다. 현재 김서현은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베로 감독은 여전히 김서현의 피칭에 물음표를 제기하며 그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서현 시범경기 잘했는데, 2군으로 보낸 이유 전체 드래프트 1순위로 계약금 5억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시범경기에서도 5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죠. 하지만 한화 수베로 감독은 개막 엔트리에 그를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2군에서 더 다듬어야 할 것이 많다고 이유를 밝혔죠. 개막 후 한화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도 막판에 불펜이 무너지며 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한화 팬들은 .. 야구 2023. 4. 18. 홈런 1위 달리는 양석환 FA 대박 가능할까 올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게 되는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이 홈런 단독 1위로 치고 나가며 FA 대박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석환은 한화 채은성이 그랬던 것처럼 FA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까요? 두산의 신임사령탑 이승엽 감독은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유망주 김민혁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양석환에게 확실한 1루 자리를 보장하지 않았죠. 그것이 자극제가 되었을까요? 양석환은 시즌 초반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두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LG전 스윕패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양석환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양석환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0: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라이벌 LG와의 주말 3연전 중.. 야구 2023. 4. 17. 박세혁 부상, 살인 스윙 이대로 괜찮은가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에르디아의 방망이에 NC 포수 박세혁이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과거에도 박세혁은 비슷한 부위에 부상을 당했던 터라 깊은 우려를 자아냅니다. 이번 사고로 타자들의 살인적인 스윙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세혁 사고 개요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맞붙은 14일 문학구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던 6회말 2사 2루 상황이었습니다. SSG 타자 에레디아가 NC 투수 김영규의 초구 낮은 슬라이드에 헛스윙을 했고, 한 손을 놓은 방망이가 큰 궤적을 그리며 박세혁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박세혁은 "악!" 하는 소리를 지르며 곧바로 쓰러졌고, 머리를 부여잡은 채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순간 경기장은 정적이 흐르며 관중석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야구 2023. 4. 15. 안우진 오타니 벤치마킹, 진짜 괴물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국내 선수 최초로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면서 빠른 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도 160km에 조금 못 미치는 공을 던졌는데, 안우진은 구속보다 오타니가 구사하는 변화구에 더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우진 0.2km가 부족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팀의 5연패를 끊어내는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이날 관심을 끈 것은 '과연 안우진도 160km 이상을 던질 수 있을까'였습니다. 전날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국내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1km의 공식 기록을 찍었기 때문이죠. 파이어볼러이자 현재 .. 야구 2023. 4. 14. 문동주 160km 광속구에도 패전투수, 류현진을 따라가나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공식적으로 160km를 넘긴 첫 번째 한국인 투수가 되었습니다. 인상적인 160km 광속구에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기록하고도 팀이 2:0으로 패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 홀로 팀을 이끌던 '소년 가장' 류현진을 떠올리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문동주 100마일을 찍다 문동주는 12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1회에 두 번째 타자인 박찬호를 상대로 3구째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는데, 낮은 코스로 깔려 들어간 이 공의 시속이 160.1km를 찍었습니다. KBO의 공식 기록통계인 피치트래킹시스템(PTS)으로 측정된 속도인데, 이 기기가 도입된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160km를 넘기게 된 것입니다. 2011년부.. 야구 2023. 4. 13. 이승엽 감독, 김태형 위원에게 부탁한 그 한마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경기는 작년까지 두산 지휘봉을 잡았던 김태형 SBS 해설위원이 처음으로 두산 경기를 중계하는 날이기도 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승엽 신임감독이 작년까지 SBS에서 해설을 했었기에, 결과적으로 옷을 맞바꿔 입게 된 두 사람에게 시선이 쏠렸습니다. 김태형과 이승엽, 경기 전 스케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두산 선수들은 김태형 위원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농담 섞인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차려입은 김태형 위원은 두산 더그아웃을 찾아 한동안 물끄러미 그라운드를 응시하며 감상에 젖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두산 이승엽 감독을 만난 김태형 위원은 반갑게.. 야구 2023. 4. 12. 기아 포수 트레이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이유 기아 타이거즈 포수진이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을 있습니다. 한승택은 7타수 무안타, 주효상은 5타수 무안타인데, 기아는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포수가 안타를 치지 못한 팀입니다. 두 선수로 올 시즌 운영이 가능할까요? 포수 보강을 위한 트레이드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득점력 9위 기아 타이거즈, 포수 타석은 쉬어가는 자리 지난 4월 9일 광주 홈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즈는 두산 베어스에게 3:2 아쉬운 패배를 당했습니다. 특히 8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한 점도 얻지 못한 장면이 뼈아팠죠. 당시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타자도 한승택이었습니다. 초반 레이스이긴 하지만 현재 기아는 득점력 지표에서 20득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나성범과 김도영의 공백이.. 야구 2023. 4. 11. 염경엽 LG 트윈스 감독이 화를 낸 이유 LG 트윈스는 지난 주말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삼성라이온즈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며 신바람 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일요일 경기에서 염경엽 LG 감독이 그라운드를 향해 화를 내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되었습니다. 올해 꼭 우승을 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그런 행동으로 드러난 것이 아닐까요? 염경엽 감독의 불만이 표출된 두 장면 LG 트윈스는 9일(일요일) 경기에서 런&히트, 홈스틸 등 현란한 작전 야구를 선보였습니다. KBO리그 최고의 지략가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염경엽 감독의 별명이 '염갈량'인 이유이기도 하죠. 그러나 염경엽 감독은 이날 유독 작전 실행 후 선수들을 향해 강한 불만을 표출했습니다. 양 팀이 2:2로 팽팽하게 맞선 8회말 LG 공격 때, 염 감독은 상대의 허를 찌르는 작전을.. 야구 2023. 4. 10. 이전 1 ··· 3 4 5 6 다음 💲 도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