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주7 2023 프로야구 신인왕 레이스 중간점검 반환점을 돌고 있는 2023년 프로야구.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스타성 있는 신인들이 등장하여 리그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https://www.youtube.com/watch?v=nBKQ5jd5CrE 현재 시점에서 신인왕에는 누가 가장 근접해 있을까요? WAR 기준으로 살펴본 신인왕 페이스 어떤 지표를 적용하느냐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겠죠. 이번 시간에는 WAR, 즉 대체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로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투수 쪽을 살펴보면 한화의 문동주가 1.39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두산 김동주가 1.04, 기아 최지민이 0.97, 기아 윤영철이 0.81, LG 박명근이 0.76으로 뒤를 쫓고 있습니다. 160km 광속구를 던지며 화제의 중심에 선 문동주는 4승 5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 야구 2023. 6. 30. 한화 김서현 첫 세이브, 신인왕 경쟁 본격 시동 한화이글스 김서현이 데뷔 첫 세이브를 기록했습니다. 감독 교체로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1위팀 SSG를 만난 한화는 채은성과 노시환의 홈런을 앞세워 장민재의 호투, 김서현의 깔끔한 마무리로 5대2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EyIBJqcjmU 경기 전 최원호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전임 수베로 감독과 다른 투수진 운용을 선언했습니다. "누가 필승조인지 누가 추격조인지도 모르고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을 끝내겠다. 마무리 투수를 포함해서 최소 3명 정도의 필승조를 꾸리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박상원과 강재민에 김서현을 필승조로 고정하겠다고 밝혔죠. 그리고 이날 경기에선 박상원과 강재민이 앞서 2연투를 했던 것을 감안하여, 김서현이 9회에 등판하여.. 야구 2023. 5. 13. 광현종 매치보다 기대되는 안우진 문동주 맞대결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 김광현과 양현종이 8년 만의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두 선수는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투구를 보여주었습니다. 팬들은 올 시즌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안우진과 문동주의 160km 광속구 매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rvwX0BMfI8 누군가는 언제적 광현종이냐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래도 역시 광현종은 광현종이었습니다. 9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기아타이거즈와 SSG의 경기에서 양현종과 김광현은 각각 선발 등판했습니다. 팀은 물론이요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에이스들의 8년 만의 승부에 경기 전부터 관심이 쏠렸고 두 베테랑은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투구로 화답했죠. 결과는 양현종의 완승으로 판가름 났습니다. 1위를 달리.. 야구 2023. 5. 10. 추락하는 한화 끝은 어디인가 한화이글스가 지난주 5연패를 당하며 승패 마진 -11로 4월을 마감했습니다. 3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2020년~2022년의 첫 달보다 좋지 않은 성적입니다. 현재 1위를 달리는 롯데보다 팀 평균자책점은 좋은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utXZDm3F6rA 시범경기 1위는 꿈이었나 지난겨울, 채은성을 비롯하여 FA 영입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시범경기를 1위로 마치며 기대를 키웠기에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11년 만에 단독 1위를 달리며 사직구장을 잔칫집으로 만든 롯데와 비교가 되면서, 한화 팬들이 느끼는 상실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4.36으로 4.75를 기록 중인 롯데보다 오히려 좋습니다. 160킬로미터 .. 야구 2023. 5. 1. 김서현 퓨처스 폭격하는데, 수베로 감독이 외면하는 이유 문동주와 함께 한화이글스를 이끌 미래로 평가받는 김서현에게 2군 무대는 좁아 보입니다. 현재 김서현은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하며 퓨처스리그를 폭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베로 감독은 여전히 김서현의 피칭에 물음표를 제기하며 그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김서현 시범경기 잘했는데, 2군으로 보낸 이유 전체 드래프트 1순위로 계약금 5억원을 받고 한화에 입단한 김서현은 시범경기에서도 5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죠. 하지만 한화 수베로 감독은 개막 엔트리에 그를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2군에서 더 다듬어야 할 것이 많다고 이유를 밝혔죠. 개막 후 한화는 대등한 경기를 펼치다가도 막판에 불펜이 무너지며 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한화 팬들은 .. 야구 2023. 4. 18. 안우진 오타니 벤치마킹, 진짜 괴물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국내 선수 최초로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면서 빠른 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도 160km에 조금 못 미치는 공을 던졌는데, 안우진은 구속보다 오타니가 구사하는 변화구에 더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우진 0.2km가 부족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팀의 5연패를 끊어내는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이날 관심을 끈 것은 '과연 안우진도 160km 이상을 던질 수 있을까'였습니다. 전날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국내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1km의 공식 기록을 찍었기 때문이죠. 파이어볼러이자 현재 .. 야구 2023. 4. 14. 문동주 160km 광속구에도 패전투수, 류현진을 따라가나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공식적으로 160km를 넘긴 첫 번째 한국인 투수가 되었습니다. 인상적인 160km 광속구에 6이닝 2실점의 호투를 기록하고도 팀이 2:0으로 패하면서 패전의 멍에를 썼습니다. 메이저리그 진출 전에 홀로 팀을 이끌던 '소년 가장' 류현진을 떠올리게 하는 경기였습니다. 문동주 100마일을 찍다 문동주는 12일 광주에서 열린 기아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1회에 두 번째 타자인 박찬호를 상대로 3구째 패스트볼을 던져 루킹 삼진을 잡아냈는데, 낮은 코스로 깔려 들어간 이 공의 시속이 160.1km를 찍었습니다. KBO의 공식 기록통계인 피치트래킹시스템(PTS)으로 측정된 속도인데, 이 기기가 도입된 이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160km를 넘기게 된 것입니다. 2011년부.. 야구 2023. 4. 13. 이전 1 다음 💲 도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