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5 윌리엄스에 오그레디가 보인다! 심각한 삼진 비율 한화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윌리엄스의 부진이 심상치 않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iBLA1566lI 윌리엄스의 부진과 삼진 비율 팬들에게 역대급 실망과 분노를 안기고 떠난 오그레디의 대체자로 들어온 윌리엄스는 지난달 27일, 대전구장 데뷔전에서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타석에 섰습니다. 그만큼 팬들의 기대가 컸다는 것이겠죠. 두 번째 출전 경기에서 2루타 두 개를 날리고, 그다음 경기에서 첫 홈런을 신고할 때만 해도 한화의 용병타자 잔혹사를 끝낼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딱 거기까지, 이후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리그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윌리엄스는 9경기에 출장해서 39타수 7안타, 타율 1할7푼9리를 기록 중입니다. 홈런은 1개이고, 3타점을.. 야구 2023. 7. 12. 장종훈 김태균 후계자 노시환 포텐 터졌네 한화이글스의 무서운 기세가 멈춰 섰습니다. 삼성과의 일요일 경기에서 1대2로 패하며 8연승에서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Xeo1wfx7UCo 하지만 한화는 연승 기간 동안에 8위로 도약하며 중위권 싸움의 다크호스로 떠올랐죠. 시즌 초반에는 누구나 만나고 싶어 하는 보약 같은 팀이었다면, 이제는 당분간 피하고 싶은 껄끄러운 팀이 되었습니다. 한화 연승 이끈 노시환의 맹활약 한화의 연승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최근 무서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는 노시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현재 노시환은 홈런 17개, 92안타, 52타점, 타율 3할 1푼 5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홈런과 타점과 오피에스에서 모두 2위이고, WAR은 선두를 달.. 야구 2023. 7. 2. 추락하는 한화 끝은 어디인가 한화이글스가 지난주 5연패를 당하며 승패 마진 -11로 4월을 마감했습니다. 3년 연속 꼴찌를 기록했던 2020년~2022년의 첫 달보다 좋지 않은 성적입니다. 현재 1위를 달리는 롯데보다 팀 평균자책점은 좋은데, 무엇이 문제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utXZDm3F6rA 시범경기 1위는 꿈이었나 지난겨울, 채은성을 비롯하여 FA 영입에 100억원 이상을 투자하고, 시범경기를 1위로 마치며 기대를 키웠기에 충격적인 결과입니다. 11년 만에 단독 1위를 달리며 사직구장을 잔칫집으로 만든 롯데와 비교가 되면서, 한화 팬들이 느끼는 상실감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한화의 팀 평균자책점은 4.36으로 4.75를 기록 중인 롯데보다 오히려 좋습니다. 160킬로미터 .. 야구 2023. 5. 1. 염경엽 채은성 브로맨스 숨겨진 뒷이야기 21일~23일까지 대전구장에서 맞붙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의 3연전은 '최은성 시리즈'로 불립니다. 14년간 입었던 쌍둥이 유니폼을 벗고 한화로 이적한 채은성이 친정팀 LG와 만나는 첫 공식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염경엽 LG 감독과 채은성은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기에 더욱 주목을 끌었습니다. 친정팀 마중 나온 채은성 21일 경기에 앞서 대전 홈구장에서 먼저 훈련을 끝낸 채은성은 LG 선수단이 경기장에 들어서자 반갑게 마중을 나왔습니다.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애인을 만나듯 미소 가득한 얼굴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한 명 한 명과 인사를 나누며 격한 포옹을 나누기도 했죠. 채은성은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염경엽 감독을 찾아와 어깨 안마를 했습니다. 염 감독도 채은성을 반갑게 맞이하며 “우리 많이 힘들.. 야구 2023. 4. 22. 홈런 1위 달리는 양석환 FA 대박 가능할까 올 시즌이 끝나고 FA 자격을 얻게 되는 두산 베어스의 양석환이 홈런 단독 1위로 치고 나가며 FA 대박의 꿈을 키우고 있습니다. 양석환은 한화 채은성이 그랬던 것처럼 FA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까요? 두산의 신임사령탑 이승엽 감독은 지난 스프링캠프에서 유망주 김민혁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양석환에게 확실한 1루 자리를 보장하지 않았죠. 그것이 자극제가 되었을까요? 양석환은 시즌 초반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이며 두산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LG전 스윕패 위기에서 팀을 구해낸 양석환 지난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양석환은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맹활약하며 팀의 10:5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두산은 라이벌 LG와의 주말 3연전 중.. 야구 2023. 4. 17. 이전 1 다음 💲 도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