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5 이정후 수술 재활 3개월 예상,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초비상 키움히어로즈 이정후가 수술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4wtZAQBT2qk 이정후 부상 경과 지난 22일 사직구장, 롯데와의 경기에서 8회말 수비를 하던 이정후는 김민석의 타구에 스타트를 하던 과정에서 통증을 느껴 교체되었죠. 키움 구단은 24일, CM병원과 세종스포츠정형외과에서 받은 정밀검진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발목 힘줄을 감싸주는 막, 즉 신전지대가 손상이 되어 이를 봉합하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5일 다시 검사를 받은 후 수술에 들어가고, 재활에는 3개월 정도 소요될 것이란 전망입니다. 키움도 야구대표팀도 초비상 이정후의 부상으로 소속팀 키움도, 아시안게임 대표팀도 모두 멘붕에 빠졌습니다. 전반기 막판 8연패의 늪에 빠지며 추락했던.. 야구 2023. 7. 24. 기아 이의리 볼넷병 고칠 수 있나? 이순철 조언 새겨들어야... 이의리가 고질적인 제구 불안을 드러내며 또다시 무너졌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5eilw1bhIs 나쁜 패턴 반복한 키움전 27일 키움과의 홈경기에 등판한 이의리는 4.2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6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올 시즌 이의리는 1~2회에는 좋은 컨디션을 보이다가, 3~4회부터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는 패턴을 반복하고 있죠. 투구 수가 많아져 5회 언저리에서 100개 가까운 공을 던지고 내려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날 경기도 마찬가지였죠. 1회초에 이정후와 김혜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좋은 출발을 했지만, 3회에 김혜성에게 3점 홈런을 허용한 후 급격히 흔들렸습니다. 4회에 볼넷 2개를 기록했고, 5회에는 볼넷 3개를 허용하며 만루 위기를 만들고 .. 야구 2023. 6. 28. 2023 올스타전 중간집계 발표, 용진이형 배 좀 아프겠네 오는 7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올스타전 베스트 12에 대한 팬 투표 1차 중간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P27cxtg5rw 드림 올스타 롯데가 싹쓸이 이번 올스타전은 롯데 vs 나눔 올스타팀의 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림 올스타팀은 외야수 구자욱, 3루수 최정을 제외하고, 모두 롯데 선수들로 명단을 채우고 있습니다. 홈경기 열 한 차례 매진을 기록하며 상반기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한 롯데가 올스타전에서도 전국구 인기팀의 뜨거운 팬심을 과시하는 모양새죠. 3루수 자리도 롯데 한동희가 줄곧 1위를 달리다가, 최근 2군에 내려간 사이에 최정이 1위로 올라선 케이스입니다. 전년도 챔피언이자 현재 리그 1위 팀 SSG는 간신히 체면을 세웠.. 야구 2023. 6. 12. 사직 아이돌 김민석 롯데 유니폼 판매 1위 스타성을 겸비한 대형 신인의 등장에 구도 부산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에서는 롯데는 3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었죠.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는 김서현, 2순위 지명권을 가진 기아는 윤영철을 뽑을 게 확실했기에 롯데의 선택에 이목이 쏠렸습니다. 롯데가 타자를 뽑을 것이라는 건 어느 정도 예상이 된 일이었지만 연고지 경남고의 포수 유망주 김범석 대신에 휘문고 김민석을 선택했을 때, 다소 의외라는 반응도 나왔죠. 하지만 롯데는 김민석이 야구 IQ가 좋은 선수이고, 활기찬 야구를 추구하는 구단 방향에 맞는다고 선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시즌 개막 후 두 달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성민규 단장의 통찰이 옳았음을 김민석은 100%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33경기에서 타율 2할6푼2리 1홈런 2.. 야구 2023. 5. 24. 강백호 황당 실수, 이정후 부활 안타, 천재 논쟁 끝 1년 터울로 신인왕을 차지하며 한국야구를 이끌 기둥으로 주목받아온 두 천재 타자 이정후와 강백호가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TJV1LDdvRs 강백호는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경기에서 어이없는 플레이로 팀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습니다. KT가 3대2로 앞선 5회말 LG 공격, 선두타자 박해민이 안타를 치고 1루에 출루했습니다. 다음 타자 김현수가 1, 2루를 뚫는 우전안타를 때렸고 박해민은 3루에 안착했죠. 박해민의 빠른 발을 감안했을 때 3루까지 진루하는 건 전혀 이상할 게 없었습니다. 문제는 이후 벌어진 상황이었는데요. 우익수 강백호는 박해민이 당연히 3루에 머물 것이라고 생각한 듯 껌을 씹으며 2루수 장준원에게 빠른 송구가 아닌 .. 야구 2023. 5. 19. 이전 1 다음 💲 도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