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랜더스3 FA 재수생 임찬규 무슨 책 읽었기에 부활했나 SSG와의 주중 두 게임을 모두 승리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한 LG트윈스. https://www.youtube.com/watch?v=lHMeMyW-ef8 불펜에서 임시 선발로, 이제는 확실한 3선발 올 시즌 LG 선전의 1등 공신을 꼽으라고 한다면 타자 쪽에서는 박동원, 그리고 투수 쪽에서는 단연 임찬규 선수가 거론될 것입니다. 2011년 강속구 투수로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 임찬규는 팬들의 바람만큼 성장하지 못한 LG의 아픈 손가락이었죠. 작년에는 부진한 성적 때문에 FA를 1년 보류해야만 했습니다.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 임찬규는 부상과 부진으로 구멍이 생긴 선발진에 임시로 투입되었다가, 이제는 팀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 잡으며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임찬규를 부활시킨 책은 무엇? 어느덧 13년 차.. 야구 2023. 6. 29. 서진용 오승환 넘어 KBO 세이브 신기록 도전 SSG 랜더스의 마무리 투수 서진용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현재 페이스대로라면 KBO 역사상 최초의 50세이브 탄생도 가능해 보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BS_iLvGy8s 서진용은 24일 LG전에서 시즌 17호 세이브를 챙기며 팀의 승리를 지켰습니다. SSG가 5:3으로 앞선 9회초 마운드에 오른 서진용은 볼넷과 안타를 하나씩 내줬지만,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죠. 세이브 부문 공동 2위인 롯데 김원중, 두산 홍건희와는 7개 차이로 벌리며 압도적인 구원 선두를 달리게 되었습니다. 사실 김원형 감독은 스프링캠프 때만 해도 팀의 마무리를 확정하지 못했죠. 하지만 전형적인 슬로우스타터였던 서진용이 시범경기부터 압도적인 구위를 보이며 SSG의 아.. 야구 2023. 5. 25. 박세혁 부상, 살인 스윙 이대로 괜찮은가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 에르디아의 방망이에 NC 포수 박세혁이 머리를 맞고 쓰러졌습니다. 과거에도 박세혁은 비슷한 부위에 부상을 당했던 터라 깊은 우려를 자아냅니다. 이번 사고로 타자들의 살인적인 스윙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박세혁 사고 개요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가 맞붙은 14일 문학구장에서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1:0으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지던 6회말 2사 2루 상황이었습니다. SSG 타자 에레디아가 NC 투수 김영규의 초구 낮은 슬라이드에 헛스윙을 했고, 한 손을 놓은 방망이가 큰 궤적을 그리며 박세혁의 머리를 강타했습니다. 박세혁은 "악!" 하는 소리를 지르며 곧바로 쓰러졌고, 머리를 부여잡은 채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순간 경기장은 정적이 흐르며 관중석에서는 안타까운 탄식이.. 야구 2023. 4. 15. 이전 1 다음 💲 도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