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우승2 우승확률 90% LG의 고민과 염경엽 감독의 기도 LG트윈스는 1997년 이후 무려 26년 만에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승률 6할2푼으로 2위 SSG를 2.5 경기 차이로 따돌렸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ku9L3bKtyA 막강한 타선, 미친 듯이 뛰는 야구, 팀 평균자책점 1위를 앞세워 21세기 들어 최고의 시기를 보냈죠. 악재를 넘어선 LG의 저력 LG에게 악재가 없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시즌 초반 고우석과 오지환이 부상으로 이탈하기도 했고, 필승조 정우영과 이정용이 동반 부진을 겪기도 했죠. 특히 국내 선발 투수들이 연쇄적으로 부진에 빠지며 염경엽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했습니다. 하지만 임찬규, 함덕주, 김민성 등 베테랑들이 훌륭히 빈틈을 메워주었고, 박명근과 신민재 같은 새 얼굴들도 힘을 보탰습니다... 야구 2023. 7. 17. FA 재수생 임찬규 무슨 책 읽었기에 부활했나 SSG와의 주중 두 게임을 모두 승리하며 선두 탈환에 성공한 LG트윈스. https://www.youtube.com/watch?v=lHMeMyW-ef8 불펜에서 임시 선발로, 이제는 확실한 3선발 올 시즌 LG 선전의 1등 공신을 꼽으라고 한다면 타자 쪽에서는 박동원, 그리고 투수 쪽에서는 단연 임찬규 선수가 거론될 것입니다. 2011년 강속구 투수로 기대를 받으며 입단한 임찬규는 팬들의 바람만큼 성장하지 못한 LG의 아픈 손가락이었죠. 작년에는 부진한 성적 때문에 FA를 1년 보류해야만 했습니다. 불펜에서 시즌을 시작한 임찬규는 부상과 부진으로 구멍이 생긴 선발진에 임시로 투입되었다가, 이제는 팀의 확실한 3선발로 자리 잡으며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습니다. 임찬규를 부활시킨 책은 무엇? 어느덧 13년 차.. 야구 2023. 6. 29. 이전 1 다음 💲 도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