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2 한국판 오타니 원조 이도류 김성한 이야기 80년대를 주름잡았던 KBO 최초의 왕조 해태 타이거즈. 해태 왕조를 이끌었던 투수 하면 단연 선동열을 떠올리실 겁니다. 그렇다면 타자 쪽에서는 누가 떠오르시나요? 콧수염 홈런왕 김봉연, 해결사 한대화, 도루왕 이순철, 많은 스타들이 있었죠. 그중에서도 으뜸은 오리궁둥이 김성한 선수가 아닐까 싶네요. 오늘은 한국판 오타니, 원조 이도류이자 해태와 기아를 승계한 타이거즈의 적장자 김성한 이야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h3yFkgT9jU 낭만은 아니고... 생계형 이도류의 탄생 김성한은 군산상고 재학시절부터 투타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였습니다. 많은 아마추어 선수들이 그러하듯 동국대로 진학한 후에도 투타를 겸했죠. 하지만 1학년 때 너무 많이 던진 탓에 2학년 이후로는.. 야구 2023. 5. 16. 안우진 오타니 벤치마킹, 진짜 괴물에 도전한다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국내 선수 최초로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면서 빠른 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도 160km에 조금 못 미치는 공을 던졌는데, 안우진은 구속보다 오타니가 구사하는 변화구에 더 집중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안우진 0.2km가 부족했지만 키움 히어로즈의 안우진이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6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습니다. 팀의 5연패를 끊어내는 에이스다운 투구를 펼쳤습니다. 이날 관심을 끈 것은 '과연 안우진도 160km 이상을 던질 수 있을까'였습니다. 전날 한화 이글스의 문동주가 국내 투수로는 최초로 시속 160.1km의 공식 기록을 찍었기 때문이죠. 파이어볼러이자 현재 .. 야구 2023. 4. 14. 이전 1 다음 💲 도움 될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