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왕조1 이승엽 감독, 김태형 위원에게 부탁한 그 한마디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경기는 작년까지 두산 지휘봉을 잡았던 김태형 SBS 해설위원이 처음으로 두산 경기를 중계하는 날이기도 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이승엽 신임감독이 작년까지 SBS에서 해설을 했었기에, 결과적으로 옷을 맞바꿔 입게 된 두 사람에게 시선이 쏠렸습니다. 김태형과 이승엽, 경기 전 스케치 경기 전 인터뷰에서 두산 선수들은 김태형 위원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욕을 먹지 않기 위해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농담 섞인 멘트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유니폼이 아닌 정장을 차려입은 김태형 위원은 두산 더그아웃을 찾아 한동안 물끄러미 그라운드를 응시하며 감상에 젖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이윽고 두산 이승엽 감독을 만난 김태형 위원은 반갑게.. 야구 2023. 4. 12. 이전 1 다음 💲 도움 될 지도